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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3, 2020

[미(美)를 더하는 피부 칼럼] 동안피부에 해가 되는 '생활습관', 뭐가 있을까? - 헬스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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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미피부과 박준수 원장
플러스미피부과 박준수 원장

일반적으로 우리는 피부 상태를 건성, 지성, 복합성, 민감성으로 나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건성. 또 유분이 많다면 지성. 건성과 지성의 특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성. 마지막으로 피부가 얇고 건조함 민감성이 있다.

실제로 이런 피부 유형에 따라 사람들은 피부 고민을 다 다르게 한다. 건성의 경우 수분이 부족한지라 피부 건조증에 대해 고민이 깊은 편이고 유분이 많은 편인 지성의 경우 활발하게 분비되는 피지가 모공을 막으면서 발생하는 여드름이나 뾰루지에 대한 고민이 깊은 편이다. 이와 더불어 민감성 피부는 각종 자극으로부터 예민하게 반응하는 피부에 대해 걱정이 많고 복합성은 이러한 고민을 통틀어 고민하기 때문에 더 골치가 아프다.

하지만 이렇게 각 피부유형별 다른 고민과 달리 꿈꾸는 피부는 공통적이다. 바로 피부 속부터 탄력이 꽉 찬 '동안 피부'로 거듭나는 것.

동안 피부는 누구나 꿈꾸고, 꼭 갖고 싶어 하는 뷰티 트렌디 중 하나다. 때문에 동안 피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피부 관리에 관심 많은 이들 사이에서 언제나 핫이슈인데, 그도 그럴 것이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 비결이 알려지면 너나할 것 없이 그 루틴을 그대로 따라해 보고 수많은 후기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동안 피부는 이런 단순한 관리로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생활 속 여러 가지 작은 습관까지 신경 써야 하는 건 물론 스스로 케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적절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생활습관은 동안 피부를 만드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잘못된 생활 습관은 나도 모르는 사이 얼굴 주름이 깊어지게 만들고 노안을 만들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동안피부에 해가 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인상을 자주 쓰는 습관이 있진 않은지 되돌아보길 바란다. 보통 인상을 쓰는 건 어떤 일에 집중하거 눈이 부실 때 자연스럽게 짓게 되는데, 이는 미간에 주름을 생성하고 미간 근육을 튀어나오게 만들어 인상을 험악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진한 눈 화장을 자주하거나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어도 주의해야 한다. 눈가 피부는 얼굴 피부 중 가장 얇은 편이므로 과도한 자극이 가해지면 눈주름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덧붙여 턱을 괴는 습관, 옆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은 팔자 주름의 원인이 된다. 팔자주름은 노안으로 보이게 만드는 주범으로 동안 피부를 원하는 이들의 가장 대표적인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동안 피부는 혼자만의 힘으로 관리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이런 부분은 그 한계점을 인정하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본인 피부 상태에 맞는 동안 피부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점도 잊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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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4, 2020 at 12:0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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