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날씨와 계속되는 장마,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로 계속되는 마스크 착용이 피부 불쾌지수 또한 높이고 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비교적 통풍이 잘 되는 얇은 덴탈 마스크나 비말 마스크를 사용하지만 여전히 마스크 속 열감으로 인해 모공이 확장되고 피지 분비가 증가하며 땀과 노폐물이 뒤엉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다. 예민해진 피부를 달래주기 위한 클렌저부터 스팟 제품까지 뷰티템 몇 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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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각 해당 브랜드사 |
울긋불긋 성난 피부 진정을 위해서는 저자극 클렌징은 필수. 아무리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다고 하여도 클렌징 단계에서 피부 유수분밸런스가 망가진다면 무용지물인 것. 닥터올가의 ‘태초 약산성 미세먼지 폼 클렌저’는 피부 진정에 뛰어난 병풀추출물과 토코페롤이 함유된 천연 유래 성분 96.5%의 약산성 폼 클렌저이다.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 유래 계면 활성 성분을 사용한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AFA블루그린알지와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영양을 더해준다.
■ 진정 및 각질 관리를 한번에
피지와 각질이 모공에 쌓이기 쉬운 여름철에는 각질제거에 대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마스크 내부에 습기가 차고 온도가 높아지면 피지가 과잉으로 분비될 수 있기에 피지 케어 또한 마찬가지다. 시오리스의 ‘필 쏘 프레쉬, 토너’는 진정, 피지, 모공, 각질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약산성 토너. 정제수 대신 제주에서 재배된 친환경 유기농 하귤이 72% 함유되어 있으며 구아바잎추출물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 리얼 센텔라 수면팩으로 피부 진정과 수분 충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수아담의 '리얼 센텔라 슬리핑 마스크'는 잠들기 전 지친 피부에 바르면 손끝에서 천연 병풀잎이 녹아 피부에 그대로 영양성분을 전달해주는 가볍고 산뜻한 젤타입 제품. 피부 표면에 고보습 필름을 형성, 수면시간 동안 수분 손실을 막아주며 아침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매일 쌓이는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우레아(Urea)와 주름개선 기능 성분인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마스크 속 피부 트러블을 감소시키며,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현재 수아담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트러블을 위한 스팟케어
이미 피부의 트러블이 올라왔다면 무엇보다 빠르게 가라앉혀 더 트러블이 진행되거나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라포랩의 ‘센텔라스카 연고(바질)’는 피부 트러블의 집중 케어를 도와주는 의약외품 연고 크림이다.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과 바질에센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예민해진 피부의 트러블 상처를 진정시켜주고 부드러운 겔 타입으로 촉촉하며 끈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August 10, 2020 at 03:2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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