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결정…31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화장품 인체 적용시험 기업인 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피부임상연구센타)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1천373대 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999년 7월 코스닥 시장 공모주 배정에 대해 수요예측 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상 최고 경쟁률로,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 178만주에 대해 총 24억주의 수요가 몰렸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6천100∼1만8천300원) 최상단인 1만8천300원으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수요예측 참여 수량 75.9%가 희망 범위를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으나 공모 활성화를 고려해 공모가를 1만8천3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 금액은 409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천374억원 수준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이틀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9일이다.
mskw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28 10:45 송고
August 28, 2020 at 08: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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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피부임상연구센타 수요예측 경쟁률 1천373대1…"코스닥 최고"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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