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부노화방지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
암치료제 개발과 노화방지 케어 전문 바이오벤처 하엘(HAEL, 대표 김준 고려대 교수)은 피부 노화방지 원료 ICID 등재를 내세워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하엘 김준 대표(고려대 교수)는 "이 원료물질은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방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부작용 없는 미생물 유래 자연물 성분인 ES1에 대해서 미국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원료 등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피부노화방지 화장품 원료(ES1)을 미국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정식 등재를 완료한 하엘은 8월 초에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을 시작으로 안티에이징 화장품 상용화에 나선다.
올해 공인기업평가 기관으로부터 약 1200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로 평가를 받은 바 있는 하엘은 작년 미국에서 국제특허를 획득한 '암세포 전이 억제용 약학 조성물'과 리보솜 단백질을 응용해 주름개선, 피부노화와 염증을 방지하며, 자외선 등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원료물질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하엘 김준 대표(고려대 교수)는 "이 원료물질은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방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부작용 없는 미생물 유래 자연물 성분인 ES1에 대해서 미국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원료 등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엘은 국내 화장품 제조 회사, 홈쇼핑업체와 미팅에 이어 국내 유명 마케팅 회사와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 원료개발에 대한 사항은 이미 국내 특허를 출원완료했으며, 국제특허도 조만간 출원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상세한 결과는 2019년 8월 FEBS Letters, 2020년 6월 FASEB Journal 및 2020년 7월 BBRC등 3종류의 국제 SCI급 저널에 단계적으로 나누어 이미 출간된 바 있다.
U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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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0, 2020 at 08:5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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