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무한에 가까운 상품이 쏟아지는 뷰티업계에 소비자 입소문이나 뷰티 어워즈의 앰블럼(선정 마크)이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제공하는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뷰티 제품 정보 탐색에 가까운 친구나 주변 사람의 영향(24.2%)이 가장 크며, 뷰티크리에이터나 셀럽 등 뷰티 고관여자의 콘텐츠가 뒤를 이었다.
히알루론산 전문 브랜드 하다라보의 ‘히아풀비타 앰플’은 지난달 뷰티, 패션 전문 매거진인 싱글즈에서 진행하는 싱글즈 픽 ‘핫셀러’에 선정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제품은 초기 잡티와 번짐 잡티 케어는 물론 피부 보습과 탄력 효과를 동시에 선사해 일명 ‘3D 잡티앰플’ 이라는 별칭을 갖는다. 미백 효과가 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고함량으로 함유, 잡티개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 히알루론산 전문 브랜드답게 크기가 다른 5가지 프리미엄 히알루론산을 제품에 적용해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채워 겉돌지 않는 보습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의 '퓨어 핏 시카 토너'는 인생토너라는 별칭으로 유명세를 탔다. 코스알엑스는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개최한 유튜버 어워즈에서 올 상반기 스킨케어 브랜드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엑스알엑스 퓨어 핏 시카 라인은 코스알엑스 만의 독자 메커니즈을 통해 완성한 7가지 센텔라 성분 복합체가 들어있어 피부를 편안함을 부여해주고 천연 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 유래의 피크노제롤이 함유된 진정 케어 라인이다. 퓨어 핏 시카 토너는 순한 진정 토너라 자극없이 산뜻하게 데일리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세안 후 첫 단계에서 화장솜에 덜어 피부결을 닦아주거나, 화장솜에 듬뿍 적셔 고민부위에 얹어 스킨팩으로 활용 가능하다.
최근 라네즈는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과 내용물까지 혁신을 담은 ‘네오 쿠션’은 사용자 입소문 만으로 출시 한 달 만에 4만 개가 판매됐다.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쿠션’이라는 콘셉이 인기에 주효했다. 40도 사우나에서도 메이크업이 유지되는 ‘휴미드 디펜스’ 기술을 적용했고 ‘스트롱 픽서 커버리지’ 기술로 뛰어난 밀착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블루라이트 차단 등의 기능성을 겸비한 것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셀라피의 ‘핑크톤업앰플’은 최근 TV 홈쇼핑을 통해 연일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소비자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 하나만으로 선크림, 톤업 메이크업, 스킨케어 효과를 모두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안티에이징, 진정, 보습 등 18가지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브라이트닝 케어를 돕는 ‘멜라제로-CELL’를 함유했다. 또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ugust 02, 2020 at 05:14AM
https://ift.tt/2DvzDPK
"제품력 하나로 입소문"...지친 피부 되돌리는 뷰티템 - 아시아경제
https://ift.tt/37mCKVe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