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긴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면서 가을 빛 내음이 짙어가는 계절이다. 커져가는 일교차와 건조해진 공기가 가을을 알리고 있다. 피부 건강이 신경 쓰이는 때다. 건조해지는 피부와 가려움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이들도 있다. 더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 걱정이 더 크다.
충분한 수분 보충과 보습으로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보습 제품이란 수분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아닌 적당량의 유분으로 피부에 유분막을 씌워 피부 속 수분 증발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즉 건성 피부인 사람에게 좋은 보습 제품이 지성 피부인 사람에겐 트러블을 발생시키거나, 지성 피부인 사람에겐 충분한 보습 제품이 건성 피부인 사람에겐 부족한 제품이 될 수가 있다.
나이에 따라서도 효능과 선호하는 제품이 다르다. 사람의 피부는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부 스스로 함유할 수 있는 수분량도 달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피부 고민을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보습 및 영양뿐만 아니라 미백, 주름개선, 피부 진정과 같은 기능성 제품도 선택의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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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셀코스메틱(주)의 닥터스미스. /사진=데이셀코스메틱(주) 제공 | ||
환절기를 맞아 가을과 겨울철 피부건강을 타깃으로 한 데이셀코스메틱(주·대표 박귀홍)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셀코스메틱(주)의 닥터스미스(Dr.SMIS)의 히알루 리치 에센스 토너와 크림은 피부가 가장 건조할 가을과 겨울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피부 타입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만큼 피부 보습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닥터스미스 히알루 리치 에센스 토너와 크림은 농축 에센스를 넣은듯한 일명 콧물 토너 제형과 버터를 녹인 것처럼 쫀쫀하게 점성이 있는 크림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보습감을 선사한다. 세라마이드와 시어버터가 선사하는 보습력에 7가지 자연 유래 식물 추출물이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키며 EGF가 손상된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을 함유하여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까지 담았다는 설명이다.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이나 수분 부족 지성인 피부를 가진 사람은 토너만 한두 번 레이어링 하거나 수분 보충용 토너 사용 후 크림을 소량 덜어내 얼굴에 도포하여도 충분한 보습력을 느낄 수 있다.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토너를 여러 번 레이어링 하여 보습 에센스로 사용할 수 있고, 강력한 보습을 위해 토너와 크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September 09, 2020 at 08:0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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