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8분(현지시간) 러스트밸트에 속하는 미시간주(선거인단 16명)는 개표가 94% 이뤄진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득표율 49.3%로 트럼프 대통령(49.1%)보다 0.2%포인트 앞서가고 있다.
다만 두 후보 간의 표차는 약 1만표에 불과해 트럼프 대통령이 재역전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미시간주 승패는 이날 밤에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타임스(NYT)는 “개표가 남은 우편투표에선 민주당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6년 대선 당시 이곳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를 0.2%p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앞서 바이든후보가 역전에 성공한 위스콘신에 이어 미시간 마저 잃으면 트럼프 재선의 꿈은 사실상 날아간다.주요기사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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